오늘은 나의 일본캠프 세 번째날을 적을 것이다.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후지산캠프장 조식을 먹은 뒤에 버스를 타고 오다이바로 이동하던 중에 후지산이 눈에 보였다. 정말 신기했다. 지금은 여름인데 눈이 내리다니 어이없었지만 정말 멋있었다.

우리는 오다이바에 도착하여 과학 미래관으로 갔다. 그 곳은 미래의 과학을 보여주는 꿈같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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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이 과학자이기 때문에 그 곳을 더 열심히 보기로 하였다. 나는 그 곳을 1층부터 7층까지 계속 돌았다. 하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질리지 않을정도로 재미있는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정말 과학 미래관을 보니까 나의 꿈이 더욱 더 빛나는 것 같았다.

우리는 과학 미래관을 나와서 후지TV 본사로 갔다. 후지TV 본사는 일본에서 꽤 유명한 방송국으로 지상25층, 지하2층, 옥탑1층으로 된 거대한 건물이다. 우리는 그 곳에서 부채를 선물로 받았다. 일본이라서 상당히 더웠다. 그래서 부채를 받은 것이 정말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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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후지TV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그 곳은 계단이 무척 많았다. 그래서 들어 가는 게 엄청 힘들었다. 그 안에는 전부 일본어로 되어 있었다. 아무것도 배울 수가 없었다. 하지만 여러가지 웃긴 일본방송이 많아서 재미있기는 하였다.

우리는 다시 버스를 타고 일본에서 매우 유명한 '도요타 자동차'전시장으로 갔다. 정말 멋있는 자동차가 많이 있었다. 멋진 자동차들을 계속 구경 하다가 아이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길래 그 곳으로 가봤다. 거기에는 자동차경주 오락기가 있었다.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아서 나도 오락기를 기다리고 있는 줄을 서서 기다리기 시작하였다.

한참 후 드디어 나의 차례가 되었다. 운전대를 잡았다. 정말 긴장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오락기가 공중으로 붕 뜨더니 게임이 시작되었다. 나는 열심히 엑셀을 밟았다. 벽에 많이 부딪쳤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완주를 성공하였다. 기분이 좋았다.

이번 세 번째 날도 매우 즐거운 하루였다. 우리는 첫째 날에 있었던 호텔로 갔다. 그리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오늘의 느낀 점은 의사소통이 안되면 엄청 힘들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번에 후지TV 본사에서 일본글자를 하나도 몰라서 전혀 배울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옆에서 설명하는 일본사람의 말을 하나도 알아듣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사람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하였다면 오늘 배운 것의 2배는 더 배울수가 있었을 것이다.

나는 어머니께서 갖다주신 <아인슈타인처럼 생각하기1>을 보았다.

그책에는 내가 알지 못하는 지식이 많이 들어 있었다.

과학은 너무 재미있는 것 같다.

나도 커서 아인슈타인, 처럼 지능을 높여서 이런 책을 많이 내고싶다.

물론 쉽게 되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노력하겠다.

그래서 꼭 유명한 과학자가 되겠다.

자신감을 갔자! 나는 꼭 유능한 과학자가 될수 있을 것이다!

김태윤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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