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 노트북은 아버지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대신에 저와 어머니는 우리집에서 원래 쓰던 컴퓨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방에 있는 컴퓨터를 거실에 있는 식탁에 놓았습니다. 그 식탁은 밥먹을 때에도 잘 쓰지않는 식탁이었습니다.
이번에 경품에 당첨된 노트북입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놓고 막상 인터넷에 들어가보니 연결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인터넷을 연결하려고 손을 써봤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은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오기가 생겨서 컴퓨터에 인터넷이 연결되게 하기위해 밤새 컴퓨터에 매달렸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은 결국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저는 학원을 다녀왔습니다. 아버지는 여전히 컴퓨터를 고치고 계셨습니다.
그래도 역시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다음날 컴퓨터 전문가 아저씨를 불러서 인터넷을 연결했습니다.
고생은 조금 했지만 그래도 저에게 컴퓨터가 생겼다는 생각에 아주 즐거웠습니다. 전문가가 다녀간 뒤 인터넷은 아주 잘 돌아갔습니다.
이제 저의 컴퓨터입니다.
이제 컴퓨터도 생겼으니 블로그 열심히 쓰겠습니다. 앞으로 많이 방문해주시고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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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축하드려요.
마침 제가 컴퓨터를 처음 접했을때가 생각나네요.
인터넷도 안되던 시절 하나하나 친구들로부터 주워모은 게임들과 한푼한푼 모아서 산 게임...
그때는 참 게임 하나를 하더라도 정말 열과 성의를 다 해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옛날에도 컴퓨터가 비쌌나요?
^^ 정말 제 동생과는 너무 엄청나게 다르네요~ㅎㅎㅎ
글도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정말 앞으로 더 기대되는데요??
암튼 컴퓨터 생긴거 축하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쓸께요
태윤이 즐거운 블로그놀이터 ..
경품으로 받은 컴 넘 예쁘네요..
열심히 공부하고 즐기기도 열심히~~^^
휴일 즐거운 시간되시길요~~^^*
감사합니다.
축하해요. 컴퓨터 잘 쓰시고 많이 많이 배우세요.
경품에 당첨되시다니 정말 부러워요~
좋은 컴퓨터 받으셨으니
게임보다는 공부에 쓰시길 바래요~
아 그리고 옛날엔 지금보다 훨씬 비쌌지요~
10년전에 컴퓨터 가격은
가장 좋은걸로 맞췄는데 200만원 들었어요~
하드 40기가에 TNT2 그래픽 카드 ? 였어요~
저도 노트북 당첨될 뻔한적이 있죠..^^;; 대신 Windows7을 받았다는..
이참에.. 컴퓨터 업그레이드의 재미를 느껴보세요~^^.. 이 나이때엔.. 좋은 장난감이 되실테니..ㅎㅎ
저도 업글만 하고 놀다가 조립도 해봤는뎀..^..
컴도 생기고.. 좋은 포스팅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