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에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하는 블로거 모임을 갔다. 이 모임은 어머니와 아버지께서도 함께 가셨다. 전국의 블로거들이 지역에 모여서 블로그에 대해서 토론하고 회의하는 이 모임은 한국 최초라고 한다.

우리 블로거들은 회의를 끝내고 우포늪으로 가서 아름다운 자연의 습지를 구경하고 왔다. 정말 아름다웠다. 그런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나니 블로그의 글을 더욱 더 열심히 써야겠다는 기분이 들었다.

나는 이번 모임을 가서 너무 어려운 말이 많아서 배운 것은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게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계시고 블로그를 사랑해주시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상당히 즐거운 자리였다.

앞으로는 아버지보다 더욱 더 훌륭한 블로거가 되어서 더 좋은 글들을 많이 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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