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아버지께서 컴퓨터에 스피커를 새로 달아주셨다. 그래서 나는 EBS를 들으려고 EBS홈페이지에 들어갔다. 그런데 우리학교의 내용을 강의하는 것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결국 영어는 일단 미뤄두고 이번에는 수학을 공부하기 위해서 EBS로수학 수업을 받아보았다. 집에서 혼자 EBS를 듣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지난 1학년때 이후로는 처음이었던 것 같다. EBS수학은 예상대로 수업을 아주 잘 해주었다. 나는 EBS를 듣고나서 수학문제집을 풀어보았다. 그랬더니 저번보다 훨씬 문제가 잘 풀어졌다.
 

역시 그냥 몇 번 읽고 문제를 푸는 것 보다는 수업을 듣고 푸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것 같다. 앞으로는 학교를 다녀와서 학원을 가지 않아서 시간이 많이 있으니까

그 시간에 EBS를 듣고 들은 내용에 맞는 문제를 많이 푸면서 공부를 해야겠다. 그러면 더 효율적으로 공부가 되서 성적이 더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이 방법은 예전부터 생각해본 방법인데 학원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실행에 옮길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이제는 학원을 가지 않으니까 꾸준히 EBS를 들으면서 공부를 하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