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Notice»

Archive»

« 2019/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제 인터뷰가 드디어 신문에 나왔습니다

즐거움 | 2010.08.11 10:09 | Posted by Sammot 마산 김태윤

저번에 신문사에서 저를 인터뷰하러 오셨다고 블로그에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인터뷰 내용이 드디어 신문으로 나왔습니다.

부산일보에 나온 기사라서 아버지가 회사에서 가져오셨다고 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그냥 작게 신문 한 구석에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큰 기사로 나왔습니다.

기사의 주제는 '세상과 소통하는데 나이는 숫자일 뿐' 이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블로그를 하는데 나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 주제에 맞는 블로거는 두 명이 나왔는데 그 중에 한 명이 저고 다른 한 명이 56세의 한 커피학원의 원장님이셨습니다.

거기에서는 이색파워블로거라고 해서 나이가 어린 저와 나이가 많으신 그 원장님을 기사에 올렸습니다. 아직 파워블로거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신문에 나오니까 솔직히 기분은 좋았습니다.

옛날에 제 글이 신문에 몇 번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에는 제 글만 신문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저의 사진이 신문에 아주 크게 나왔습니다.


제 인생에서 제 얼굴이 신문에 나온적은 처음 있는 일이라서 정말 놀랍기도 하고 기분이 완전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 나도 이제 유명인사가 되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버지는 너무 거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신문에 나왔다고 해서 유명인사가 되는 것도 아니고 또 유명인사가 되었다고 해도 사람은 언제나 겸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블로그를 통해서 신문에 제가 나왔다고 자만하지 말고 인생에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는 블로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푸른옷소매 2010.08.11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2. Favicon of https://www.ymca.pe.kr BlogIcon 이윤기 2010.08.11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카추카~
    다른 친구들에게 널리 퍼졌으면 좋겠네...

  3. 성심원 2010.08.11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블로그를 통해서 신문에 제가 나왔다고 자만하지 말고 인생에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는 블로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님의 다짐처럼 재미난 블로그 부탁합니다...

  4. Favicon of https://timshel.tistory.com BlogIcon 괴나리봇짐 2010.08.11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윤학생 축하!
    세상에서 내 존재를 증명한다는 건 참 유쾌한 일이죠.
    너무 첨부터 겸손하려고 움츠리지 말고 지금의 기분을 한껏 누리세요.^^

  5. Favicon of https://lovessym.tistory.com BlogIcon 크리스탈~ 2010.08.11 1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축하.....
    이렇게 스크랩해놓으면 멋진 포트폴리오가 되겠네요.. ㅎㅎㅎ

  6. Favicon of https://decemberrose71.tistory.com BlogIcon 커피믹스 2010.08.12 0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정말 크게 신문에 났군요. 축하드려요^^

이데올로기의 대립 이전에 사람의 삶이 있다

태백산맥 3부, 한반도를 덮친 전쟁의 위협 태백산맥 3부에서는 이데올로기의 본격적인 대립으로 6.25 전쟁이 일어납니다. '1950년 6월 25일'이라는 목차의 제목에서 나오는 차갑고도 위압적인 느낌은 제목 자체로 전쟁의 참혹..

태백산맥 심재모라는 인물에서 내 모습을 봤다

태백산맥 2부, 역사의 갈림길에서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2부 '민중의 불꽃(3~4권)'을 읽었습니다. 1부 '한의 모닥불'에서 한반도에서 인간이 겪어온 끊임없는 굶주림의 굴레와 불평등에서 비롯된 억압의 역..

태백산맥 1부를 통해 마주한 우리 민족의 역사

소설 태백산맥을 3권까지 읽었습니다. 3권까지가 태백산맥의 1부 이야기라고 하네요. 한 챕터가 끝나는만큼 3권의 마지막은 뭔가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뭔가 큰 바람이 몰아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았습니다. 3권의 이야기이지만 ..

태백산맥 2권, 끝없는 가난과 굶주림의 굴레

태백산맥 2권을 읽었습니다. 1권은 사회주의 혁명의 염상진이라던가, 그를 쫒는 동생 염상구, 민족의 단합을 주장하는 김범우 등의 주요인물들의 이야기가 중심이었다면 2권의 그 주변인물들에 초점이 잡혀있는듯 했습니다. 사회주의 혁..

태백산맥,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그들이 선택한 삶

집 책장에 있는 소설 '태백산맥'을 읽어봤습니다. 고등학생 때 몇 번인가 읽어보다 내용도 복잡하고 양도 많아 그만뒀던 기억이 있는데, 워낙 좋은 책이라 해서 이번 기회에 한 번 다 읽어볼까 했습니다. 대망의 1권을 펼치자 처음..

20대가 본 노회찬 의원님의 '촛불이 꿈꾸는 정치'

진주에 정의당 원내대표이신 '노회찬' 의원님의 강의를 들으러 갔습니다. '촛불이 꿈꾸는 정치'라는 주제로 현재 대한민국에 대한 노회찬 의원님의 여러 가지 생각을 듣는 자리였습니다. 딱딱한 이야기가 많을 줄 알았지만, 언어의 연..

영화 1987 대학생 연희 김태리에게서 우리 모습을 보았다

영화 1987은 워낙 많은 인물이 등장하는 만큼 다양한 이해관계와 사건이 전개됩니다. 하지만 인물 하나하나에 집중해서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뛰어난 연출 덕분에 영화를 보며 전혀 피로하거나 혼란스럽지 않죠. 원래 그 배우가 가지고..

영화 1987, 그들이 필사적이었던 이유

친구와 '1987'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1987은 6월 민주화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였습니다. 요즘 정치적이거나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을 다룬 영화가 많이 나오고 있죠. 하지만 1987은 뭔가 좀 다른 영화였습니다...

몇 년간 모았던 동전을 확인해 봤더니

집에 있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저를 부르셨습니다. 아버지 방으로 간 저에게 아버지는 옷장 서랍 구석에 꼭꼭 숨겨둔 곳에서 왠 나무상자 하나를 꺼내 주셨습니다. 상자 속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동전더미가 들어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몇년..

언제든 꺼내 읽고 싶은 책, 미움받을 용기

군대 휴가 나갔을 때 친구가 읽으라고 빌려준 책이 하나 있습니다.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인데, 뭐 그 당시에 이미 베트셀러로 아주 유명한 책이었습니다. 읽기 전에는 평범한 자기계발서인줄 알았는데, 이게 읽으면 읽을수록 보통이..

전역하고 드는 여러 가지 생각들

어렸을 때부터 군대라는 곳에 대해 참 거부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휴전중인 국가에서 '군대'라는 단어 자체에서 오는 기본적인 두려움과 20살이 넘으면 가야한다는 사실에 무의식적으로 싫어하게 되고 피하게 됐던 것 같습니다. 보통 ..

김태윤 군대 잘 다녀오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춥습니다. 한달 쯤 전에 세상구경을 하러 다니던 중 모르는 사람한테 전화가 한 통 왔습니다. 우편물이 제 앞으로 하나 왔다고... 군대 입영통지서더군요. 사실 2월 쯤에 간다고 알고는 있었는데, 막상 통보를 받으니..

응답하라 1988에서 본 마을과 이웃 간의 정

'응답하라 1988' 제가 아주 좋아하는 드라마입니다. '응답하라 1997'부터 '응답하라 1994' 그리고 1988, 응답하라 시리즈의 드마마는 꾸준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세 시리즈 모두 제가 살았던 시절의 이야기가 아니지만..

태봉고 졸업생이 학부모에게 강의한 내용

얼마전 고등학교 선생님 한 분께 강의를 부탁하는 전화가 왔습니다.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태봉고 졸업생'으로 살아가기에 대한 내용의 강의를 부탁하셨습니다. 저는 이미 태봉고를 졸업한 몸인데, 이렇게나마 계속 찾아주시는 게 오히..

점점 변해가는 조선의 여왕 이야기, 소설 혜주

간만에 재미있는 소설 한 편을 읽었습니다. '혜주'라는 소설이었습니다. '실록에서 지워진 조선의 여왕'이라는 부제가 붙어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 있었던 유일한 여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었습니다. 역사에 관련된 이야기를 좋..

밀양 송전탑 투쟁 10년, 할머니들이 싸운 이유

지난 26일 밀양에서 '송전탑 투쟁 10주년 행사'가 있었습니다. 10년간 밀양에서 송전탑 반대 투쟁을 해온 것을 되돌아보고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밀양의 한 체육관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주먹이 운다, 각자의 사연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

인터넷에서 재밌는 동영상을 보며 놀다가 '류승범의 소름돋는 연기' 라는 식의 제목이 달린 영상을 한 편 보았습니다. 류승범이 교도소에서 자신에 시비거는 사람을 노려보는 연기였는데, 정말 눈빛이.. "와...." 라는 말밖에 안..

일본에서 본 소소하지만 특별한 풍경들

얼마전 부모님과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배를 타고 큐슈의 후쿠오카에 내려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다시 벳푸라는 도시로 이동했습니다.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기 위해 일본에서 가이드 없이 가족들끼리만 다니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영화 베테랑과 부당거래 같은 점과 다른 점 비교

'베테랑'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 부당거래와 베를린을 연출하신 '류승완'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전작들에서 볼 수 있는 류승완 감독님 특유의 긴장감있는 연출을 좋아했었는데, 이번 영화 '베테랑'은 긴장감보다..

거대한 운명의 흐름, 클라우드 아틀라스

얼마 전 TV에서 '클라우드 아틀라스'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엄청난 대작이라고 해서 예전부터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 이번에 보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영화는 대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엄청나게 긴 시간의 영화입니다. 172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