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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던 3분 카레, 질리게 된 이유

생각 | 2010. 7. 26. 17:18 | Posted by Sammot 마산 김태윤

저는 카레를 무척 좋아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물어본다면 저는 카레라고 말할 것 입니다. 카레 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즉석카레를 좋아합니다.

다른 카레들도 맛있지만 제가 직접 만들어서 먹은 카레가 저에게 더 맛있다고 느껴집니다. 저는 짜장밥도 좋아합니다.

카레만큼은 아니지만 짜장밥도 제가 직접 만들어서 먹을 수 있어서 무척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 카레와 짜장밥이 질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인 즉 너무 많이 먹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많이 먹으면 쉽게 질리는 법 그래서 라면을 끓여먹어볼까 했는데 라면도 슬슬 질리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하루종일 카레만 먹을 수 있다면 엄청 행복하겠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카레도 너무 많이 먹으니까 질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카레와 짜장을 많이 먹지 않아서 즉석카레와 즉석짜장이 부엌에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카레를 많이 먹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바로 귀찮은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어머니가 외국으로 출장을 가셔서 저 혼자 집에서 밥을 해먹어야 할 때가 많습니다.

밥은 아버지가 직접 해주시고 냉장고에 반찬도 많이 있습니다. 요즘 방학이라 집에만 계속 있어서 그런지 반찬 차리는 것도 귀찮아 졌습니다.

사실 그게 말이 안될 수 도 있습니다. 반찬 차리는 것 보다 카레를 만들어 먹는 것이 훨씬 어려운데 왜 반찬을 차리는게 더 귀찮다고 할까요.

다른 분들은 저를 보며 반찬이 맛이 없으니까 카레를 만들어 먹겠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우리 집에 있는 반찬은 어머니가 외국으로 출장가시기 전에 저를 위해 맛있는 것들을 많이 사놓으셨습니다.

저는 단지 카레를 오랫동안 만들어와서 카레 만드는 것이 저에게 익숙해져서 카레를 만들어 먹을 뿐입니다. 그러는 사이에 카레를 좋아하게 되었고 이제는 질리기까지 한 것 입니다.

앞으로는 조금 귀찮더라도 반찬을 차려서 계란프라이도 만들어 먹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옛날에는 밥이 없으면 당장 밥을 지어서 먹었는데 요즘 너무 집에만 있으니까 그런게 귀찮아진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하든지 해서 빨리 몸을 많이 움직여야 겠습니다. 어머니는 외국에서, 아버지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는데 제가 조금 귀찮다고 밥을 제대로 못먹는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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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누리박 2010.07.26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한때 일주일내내 밥이랑 돈가스만 먹어서 돈가스를 초등학교 이후로 대학을 와서 먹게 되었네요 ㅎㅎ
    제 블로그도 놀러오세요 http://blog.daum.net/gs_pion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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