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아이리스' 라는 드라마를 보고있다. 그 드라마는 NSS라는 한국의 비밀조직이 남북통일을 위해 특수요원들의 사투를 보여주는 멋있는 드라마다.

드라마 아이리스를 볼 때마다 마치 영화를  보는 것 처럼 가슴이 뛴다. 그 것은 아이리스가 영화같은 긴장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리스에는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TOP과 같이 엄청나게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드라마가 나오기 전 부터 엄청나게 기대가 되는 드라마였다. 우리 어머니께서는 아이리스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서 이병헌이라는 배우를 가장 좋아한다.

그 이유는 이병헌이 연기도 잘하고 몸매도 좋고 잘생겨서 그렇다고 하신다. 확실히 이병헌은 멋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너무도 힘든 역할만 계속 한다.

예를 들어서 계속 고문을 당하거나 친한 친구에게 총을 맞거나 아니면 북한의 한 대표를 죽였다고 계속 쫒기면서 총을 맞거나 또 자신의 NSS조직에서 버림을 받기도 한다.

나는 더 이상 이병헌이 고생을 하지않고 자신을 버린 조직에게 멋지게 복수를 하면 좋겠다. 물론 나의 생각이다. 그렇게 될지는 나도 잘 모른다. 하지만 나는 오늘 저녁 방송되는 아이리스 7편이 정말 기대된다.

아이리스는 정말 멋있고 완벽한 영화다. 하지만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하나있다. 그건 바로 이병헌이 너무 죽지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나는 이병헌이 죽지않는 것을 원하지만 헬리콥터의 미사일이 바로 옆에서 터졌는데 멀쩡한 것은 조금 이상하다. 미사일이 터지면 방사능의 효과로 구토를 일으키거나 몸에 이상이 간다. 이런 게 없는 것을 보니 드라마의 현실성이 없는 것 같다.

이병헌이 미사일을 제대로 피해서 그런 이상이 없다고하자. 그렇다고 해도 이병헌이 비행기를 타다가 샷건을 맞아서 비행기가 폭발했는데도 살아있는 것은 정말 말이 안된다.

아무리 몸이 튼튼하고 운이 좋다고 해도 비행기가 폭발하면 살 방법이 없다. 그것 또한 드라마 아이리스가 현실감이 떨어진다고 할 수있다.

물론 그렇게 현실성이 떨어져서 인기가 더 많은 것 일수도 있다. 그리고 나도 이런 스토리가 마음에 든다. 나는 드라마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다.

드라마를 비판한다는 것은 그 드라마에게 싫증을 느껴서 그 드라마를 보지않겠다고 하는 것이다. 나는 그럴 수가 없다. 왜냐하면 나는 드라마 아이리스가 재미있고 끝까지 계속 보고싶기때문이다.

아이리스
채널/시간
출연진 이병헌,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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