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어머니를 도우면서 함께 집을 청소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하는 대청소였습니다. 그런데 청소를 다 끝내고 쉬고있는데 집을 보기로 한 사람들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집을 보는 것을 다음주로 미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청소한 보람도 얻지못하고 일주일 뒤인 5월 21일 금요일에 다시 청소를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머니와 함께 집안을 다시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바로 오늘 어머니는 캠프에 가시고 아버지는 회사에 가셨습니다.
제가 설거지를 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청소를 끝내고 쉬고있는데 어머니가 저에게 전화를 해서 집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또 안온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또다시 좌절했습니다. 열심히 청소를 했는데 또다시 사람들이 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정말 실망이 컷습니다.
하지만 집이 깨끗하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전혀 보람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조금만 있으면 이사를 가야하기 때문에 집을 완전히 또 청소해야 합니다.
깨끗하게 청소한 우리집입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미리 집을 치워놓으면 나중에 편합니다. 그리도 또 청소가 귀찮아지지 않았습니다. 원래 저는 청소가 무척 귀찮고 싫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청소를 무지하게 많이 하면서 청소가 재미있고 귀찮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청소를 즐겁게 생활화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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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았어요.
청소하느라 힘들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