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영어를 공부했다. 원래는 EBS를 들으려고 했지만 스피커의 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서 그냥 자습서로 공부를 했다.

이번에 공부한 것은 저번에 이어서 e-mail과 key pal에 대해서 배웠다. e-mail은 electronic mail의 줄임말로 전자우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다.

key pal이란 인터넷 친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일종의 펜팔과 같은 것이지만 인터넷에서만 존재하는 것 이었다.

그리고 그것들을 이용한 지문을 읽어보고 해석을 해보았는데 그 해석이 나의 해석과 거의 일치했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공부한 것 중에 어려운 부분이 조금 있었다. 그것은 바로 최상급이라는 것이었다. 그것은 비교급과 달리 가장~한 라는 뜻을 가지게 해주는 것이었다.

최상급은 어떤 단어에 est를 붙이는 것이었다. 예를 들면 '길다' 라는 뜻을 가진 long이라는 단어에 est를 붙이면 '가장 긴' 이라는 뜻을 가진 longest라는 단어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fine(우수한)과 같이 단어의 마지막이 'e' 로 끝나면 'st' 만 붙여서 finest(가장 우수한)이라는 단어로 만드는 규칙도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단어가 'y' 로 끝나면  y를  i로 바꾸어서 est를 쓴다는규칙도 있었고 beautiful(아름다운)처럼 모음이 세 개 이상일때는 est를 붙이지 않고 앞에 'most' 를 붙여서 most beautiful(가장 아름다운) 바꾸어 준다는 규칙도 있었다.

그리고 그런 규칙들 중에서 나는 hot(뜨거운)처럼 단어가 단모음 단자음 일때는 단어의 마지막 자음을 한 번 더 쓰고 est를 붙여서 hottest(가장 뜨거운)이라고 쓰는 규칙이 가장 어려웠다.

왜냐하면 그 규칙이 왠지 제일 기억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속 외우다보면 전혀 어렵지 않을 것이다. 공부도 계속 하면 전혀 어렵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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