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YMCA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문화의 집으로 가게되었다. 내가 거기에 간 이유는 바로 독서동아리를 만들기 위해서 였다.

나는 내 친구인 성진이와 함께 갔다. 우리가 청소년문화의 집에 가니까 거의 아무도 없었다. 아마 우리가 먼저 가서 일 것이다.


그리고 한 30분후 독서동아리의 아이들과 선생님이 오셨다. 그리고 먼저 각자 자기소개부터 하였다. 아이들은 한 명만 빼고 모두 중학교 2학년을 올라가는 아이들이었다.

우리는 일단 먼저 청소년문화의 집에 대한 설명과 동아리를 만들 때 인원수, 지금 총 동아리의 개수 등을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조금 읽을만한 책을 각자 말하여 보았다. 아이들이 말한 책 중에는 옛날에 내가 읽은 책도 조금 있었다.


그 다음에는 동아리의 이름을 정하기로 하였다. 동아리의 이름에 대하여 아주 많은 의견이 나왔다. 그래서 동아리의 이름을 잘 정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동아리의 이름은 다음에 모일 때 한 명씩 생각해 와서 괜찮은 이름으로 정하기로 하고 다음으로 넘어갔다.

우리는 이제 언제 다시 모일지, 모일 때 가져올 책을 정하게 되었다. 모이는 날은 한 달에 한 번으로 다음 달 셋째주 토요일에 모이기로 하고, 그 때 가져올 책은 바로 '소크라테스가 들려주는 행복 이야기' 라는 아주 쉬운 책으로 정해졌다. 선생님께서 처음이니까 조금 쉬운 책으로 정하자고 하셨다.

나는 이 동아리를 시작했으니까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활동할 것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