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블로거들은 회의를 끝내고 우포늪으로 가서 아름다운 자연의 습지를 구경하고 왔다. 정말 아름다웠다. 그런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나니 블로그의 글을 더욱 더 열심히 써야겠다는 기분이 들었다.
나는 이번 모임을 가서 너무 어려운 말이 많아서 배운 것은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게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계시고 블로그를 사랑해주시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상당히 즐거운 자리였다.
앞으로는 아버지보다 더욱 더 훌륭한 블로거가 되어서 더 좋은 글들을 많이 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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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려운 말이 많아 배운 게 없다?
굉장히 철학적인 말 같기도 하고, 하여간 의미심장한 말인 거 같은데!
철학적인 것은 아니고요 그냥 회의할때 너무 어려운말이 많아서 배울수가 없었다는 말입니다.
"너무 어려운 말이 많아 배운 게 없다." 진짜 의미있는 말이네요. ^^
근데 어려운 말도 있었지만 모르는 말도 있었을 겁니다. 설명하는 쪽에서 아무리 쉽게 해도 이해시킬 수 없는 그런 것들도 있었죠. 그쪽을 한번 들여다보지 않으면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힘든 그런 것.
제가 맨 마지막에 토론한 사람이예요. 거다란닷컴을 운영하고 있고요.
그날 반가웠습니다.
저도 그 자리가 참 어렵더군요. 나이 많은 아줌마도 어려운 말은 모르거든요.^^;
아...그런모임도 있었나보구나..
알았다면 가볼걸 그랬네..
태윤이는 한가위 잘 보냈지?
그것은이 주제에 대한 지식을 사람을 찾기 어렵지만, 당신이 무슨 말을하는지 것 같군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