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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버지께서 새로 사주신 '지킬박사와 하이드'라는 책을 읽었다. 그 책은 유명한 모험소설인 '보물섬'을 지은 '로버트루이즈스티븐슨'이라는 사람이 지은 책이다.

'애터슨'이라는 한 남자가 있었는데 자신의 친한 친구인 '지킬박사'라는 사람이 적은 유언장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이 죽거나 실종되면 전 재산을 '하이드'라는 사람에게 모두 주라는 내용이었다.

애터슨은 자신의 절친한 친구 '지킬'이 왜 그렇게 하이드라는 사람에게 잘해주는지 알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하이드라는 사람이 '던버드경'이라는 사람을 지팡이로 때려죽이고 도망쳤다.

애터슨은 하이드라는 그 사람의 얼굴을 본적이 있었다. 그 사람의 얼굴은 매우 흉측하고 끔찍했다.
 
애터슨의 죽마고우인 라논이 병들어 죽고 난 뒤부터 지킬박사는 계속 자신의 집의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지킬박사의 하인에게서 지킬박사가 조금 이상하다는 말을 들었다. 애터슨은 계속 궁금하여 할 수없이 지킬박사의 방으로 들어 가보니 거기에는 하이드의 시체와 함께 편지가 하나 있었다.
 
그 편지에 하이드라는 살인자는 지킬박사 바로 자신이였고, 이중인격을 연구하다가 자신이 만든 약을 먹고 결국 하이드라는 악마같은 존재가 태어났으며, 자신이 만든 그 약의 부작용 때문에 하이드의 모습으로 죽었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책은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이 주는 교훈은 바로 너무 욕심을 부리면 지킬박사처럼 망한다는 것과 욕심을 자제 하자는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들도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고 적당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책은 인간이 과연 이중인격을 가져도 되냐는 주제을 가지고 있다. 내 생각으로는 인간은 이중인격을 가지고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인간을 자기 자신 오직 한가지의 인격만을 가진 뒤 인간으로 서의 긍지를 가지고 살아야 하기때문이다. 그렇게 살아야만 인간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수 있다.

만약 이중인격을 가지고 있다면 자신이 하나 더 있다는 것이다. 그런 것은 말도 안된다. 정말 있을수 없는 일이다. 인간은 오직 자기 하나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진정한 인간이라고 말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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