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10시에 학교에서 대청소를 하기위해서 오랜만에 학교로 갔다. 학교에 가니 친구들이 거의다 와있었다. 친구들은 나를 반갑게 반겨주었다. 나 또한 오랜만에 보는 반친구들이 무척 반가워웠다.

나는 친구들과 놀고 있었다. 그렇게 잠시 놀다가 갑자기 우리반의 담임 선생님께서 나오셔서 체육시간 때처럼 줄을 서보라고 하고 각자 청소를 할 장소를 정해주셨다.

나는 내 친구 한 명과 화장실 청소를 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나와 내 친구가 지정된 화장실은 무척 깨끗해서 청소를 빨리 끝낼수 있었다.

우리들은 청소를 끝내고 우리가 모였던 장소로 다시 모여서 화단에 있는 쓰레기를 대충 줍고 집으로 가게 되었다. 나는 대청소라길래 엄청 거창하게 오랫동안 하는 청소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청소가 빨리 끝났다.
 
우리가 모인 시간은 10시인데 청소를 끝내고 마치는 시간은 10시 30분 이었다. 나는 청소가 빨리 끝나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

나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학교에세 내려와서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우리는 헤어졌다.

나는 친구들이 태워주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다.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는데 이렇게 밖에 나와서 바람도 쐐고 그리웠던 친구들고 만나니 아주 기분이 좋았다. 오늘은 정말 보람찬 하루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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