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YMCA에서 새로운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저도 어릴 때 YMCA에서 진행하는 캠프를 많이 갔었습니다. 산골캠프라고 해서 시골에 가서 놀다오는 식이였는데, 아직까지도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요. 


자연에서 친구들도 사귀고 같이 뛰어놀던게 참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동고동락'이라는 캠프는 전라남도 광양의 백학동 마을에서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탐험도 요즘 유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인 '삼시세끼'처럼 밥을 직업 해먹어보기도 하면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겠더군요. 친구들과 힘을 합쳐 밥을 해먹고 같이 다양한 도전도 해보면서 공동체 의식도 기를 수 있겠네요.


현대사회의 삭막한 도시 속에서만 지내는 아이들을 시골에서 잠시 뛰어놀며 즐거운 추억을 하나 만들어 주는게 어떨까요? 


3박 4일 28만 원이면 적지 않은 비용이지만, 그 이상의 재미와 경험, 의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참석 신청 : 055-252-9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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